오늘은 단풍나무에 대해 알아볼까 합니다.
저 개인적으로
단풍나무는 보기도 좋고, 수형도 예쁘고, 그늘도 잘 만들고, 색깔도 알록달록하고, 나무질 자체도 단단하기도(야구방망이 원재료로 쓸 정도로) 하고 여로 모로 개인적으로 좋아 하는 나무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주변에 단풍이 있으면 사진찍고, 모종 캐서 화분에 심고, 씨앗도 주워놓고...ㅋ
암튼 단풍나무를 키울려면, 단풍에 대해서 알아야 하니까 조사를 함 해봤습니다.
(분류)
속씨식물 > 쌍떡잎식물강 > 무환자나무목 > 단풍나무과 > 단풍나무속
(원산지)
아시아 (대한민국,일본)
(서식지)
산지의 계곡
(크기)
약 10m
(학명)
Acer palmatum
(꽃말)
사양
(성장)
키는 15m까지 자란다.
잎은 5~7갈래로 갈라지며 끝은 뾰족하다.
(품종)
- 많은 원예품종들이 만들어졌으며
- 이중에서 잎이 1년 내내 붉은 종류를 홍단풍(또는 봄단풍·노무라단풍),
- 푸른 것을 청단풍,
- 가지가 아래로 처지는 수양단풍 등을 많이 심고 있다.
- 유럽, 미국, 아시아가 고향, 우리나라에도 종류가 꽤 많다.
- 풍, 당단풍, 고로쇠단풍, 복자기, 시닥, 내장단풍 등
(생육환경)
- 음지와 양지 모두에서 잘 자라는 중용수이고 습기가 약간 있는 비옥한 사질양토에서 잘 자란다.
- 내한성과 내병충성, 내공해성은 강하고 내음성은 보통이다.
(번식방법)
- 번식은 10월경 열매가 완전히 성숙하기 전에 채취하여 노천매장하였다가 이듬해 봄에 파종하며 우수한 품종은 접목하여 증식한다.
- 종이 봉투나 병에 담아서 보관을 하게 되면, 씨앗에게 필요한 산소나 습도가 맞지 않기 때문에 발아율이 떨어지게 되고,
- 또한 겨울의 휴면기를 깨뜨릴 수가 없기 때문에 발아율이 떨어진다.
- 때문에 단풍나무의 씨앗은 가을에 채취하여, 가을에 파종을 하여 겨울을 지내는 것이 좋다.
(유사종 )
- 내장단풍 : 잎이 9개로 갈라지고 잎 뒷면 맥액에 갈색 털이 있으며 시과가 수평으로 벌어진다.
- 털단풍 : 잎이 7-9개로 갈라지고 엽병, 잎 뒷면 주맥, 화경 및 일년생가지에 백색 털이 밀생하며 열매의 날개가 거꿀달걀모양이다.
- 아기단풍 : 잎 표면에는 털이 있으나 뒷면에는 없고 길이 32-65mm이며 화경에 털이 있고 열매가 좁은단풍의 1/2정도로 크다.
- 세열단풍 : 잎이 가늘게 갈라지는 것.
- 홍단풍 : 잎이 봄에서 가을까지 붉은 것.
- 야촌단풍 : 잎이 4계절 푸르거나 붉은 것.
(방제방법 )
- 백분병: 발아 전부터 타이젠을 뿌려 두거나 백분병이 발생하였을 때는 카라센을 뿌려 방제한다.
- 검은 진이 나오는 병: 봄에 보르드액을 뿌려 두면 효과가 있다.
- 철포충: 구멍에 마라손유제를 주입한다.
- 진딧물: 스미치온을 뿌린다.
- 개각충: 데나뽕을 뿌린다.
- 탄저병 : 실생묘에는 3-3식 보르도액을, 분근묘와 성목은 4-4식 보르도액 또는 다이센수화제 500배액을 6월상순부터 10일 간격으로 부린다.
- 줄기마름병: 질소질 비료의 과용을 피하고 동해나 피소를 막기 위하여 나무줄기에 백색수성페인트를 발라준다.
- 미국흰불나방 : 유충가해기에 슈리사이드, 디프 50%유제, 80%수용재 1,000배액을 수관에 살포한다.
- 박쥐나방 : 6월 이전에 임지내의 잡초를 제거, 지표에 마라톤 1,000배액 등 살충제를 살포한다. 유충진입공에 마라톤 등 살충제(500-1,000배)를 주입하고 진흙 등으로 막는다.
- 알락하늘소 : 이 해충의 방제법으로는 5월중순에 피레스유제, 파프유제 또는 바이린유제등을 나무가지와 잎에 뿌려준다. 또 유충이 자른 가지를 제거해서 태워주는 것도 방제법의 하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