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작단풍

Life 2017. 5. 18. 22:25

오늘은 공작단풍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수양단풍, 세열단풍이라고도 합니다.

잎이 공작새가 날개를 펴듯 미려하고 섬세하여 공작단풍이라고 하며 가지는 수양버들같이 2M 이상씩 자연적으로 늘어지는 수형이 매우 아름다워 수양단풍 이라고도 한다.
수양버들처럼 늘어져 시원한 느낌을 주는 희귀수종이고 색깔은 7,8월까지 청,홍색을 유지하다가 가을에 단풍이 아름답게 물든다.

종류에는 청공작과 홍공작이 있고,

인기수종으로 단풍나무 중 최고가의 가격으로 거래되며 프랑스,네델란드,일본, 미국 등에서 히트상품으로 우리나라에서 저접묘목이 수출된 바 있다고 합니다.


​재배법

공작단풍은 발아율이 저조해서 수세강건한 청단풍 2~3년생에 접목으로 번식된다.

일반 단풍에 비해 성장이 더디고 접목 밑부분에서 부정아가 발아되기도 하는데 곧바로 제거를 하여 수세확장에 신경 써야 한다.

공작단풍은 경제성 때문에 대부분 접목에 의해 번식하나 가끔 실생(공작단풍 씨를 파종하여 키운 나무)으로 키운 나무도 있다.

자연미에 있어서는 실생이 접목보다 낳지만, 실새은 키가 작다.


사진에서와 같이 수형이 아래로 축~쳐진로 다른 단풍에 비해 색다른 멋스러움이 있죠. 그래서 인기가 좋은 거 같아요.


잎이 공작의 깃털같이 멋진 모양이죠. 프로펠러 처럼 생기 애들은 단풍나무 씨앗이죠. 봄에 열려서 가을에 수확하여 겨울에는 노천매장하였다가 봄에 심으면 싹을 볼수 있습니다.


수양단풍은 병충해에 강하고 내한성도 좋아 전국 노지월동이 가능하답니다. 그러기에 정원수로 추천하는 나무입니다.



​상품​


꽃가게를 지나치다 공작단풍 상품이 있길래 찍어봤습니다. 키는 1m보다는 작은 수준이고, 깔끔한 화분에 심고 자갈로 멀칭을 해서 이뻐보였습니다. 가격은 14만이라고 적혀 있었구요.




​삽목방법

공작 단풍은 삽목이 잘 안되는 편이며, 4월이후에 해야 뿌리가 잘 나오며, 펄라이트나 마사토등에 구멍을 내어 그곳에 살짝넣고 덮어준다. 잘려진부분을 45도 각도루 잘라 상처입지않게 잘심어주심 됩니다.

물은 하루에 한번정도 듬뿍주고, 처음엔 그늘에 두셧다가 1주일 후부턴 밝은그늘에두며, 밝은곳 직광은 피한다.



출처: http://jhmaple.tistory.com/8 [단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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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수자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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